2015년7월27일~2015년7월29일까지 성경통독 소학&성강 교회 연합 수련회를 다녀왔습니다.

27일 점심 후평교회 근처 펜션에 도착하여 짐풀고 개회예배를 드렸습니다.

3일간 총 8번의 모임을 하여 마태복음,마가복음,누가복음,요한복음,로마서까지 통독했습니다.

27일이 지나고 28일 일정이 끝나니 12시가 다 되어 잤었는데 그날 새벽에 비가 왔었지요..

그래서 피해를 본 재민이.. 텐트에서 잤다가 비를 맞는 봉변을 당했다는.. 하하하

그렇지만 아침에 본 풍경은 최고였습니다.

여기가 바로 펜션인데... 중앙에 보이는 본 건물이 아니라 왼쪽에 붙어있는 건물입니다 ^-^

저기는 길~~게 만들어진 건물이라 많은 인원이 들어갈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성주 선바위 앞입니다.^^

물이 굉장히 시원했고 맑았고 ~ 놀기에 딱 맞는 수위를 갖추고 있었습니다.

배고픈 자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배부르게 하리라.. ~!!

간식타임! ~ ! 미녀 3총사..?! 의 뒷모습!

간식은 컵라면!!

소학교회 손민락 전도사님 입니다 ~ 굉장히 인자하시고 훈훈한 냄새가 나는 멋진 분입니다 ^^

원래 안경을 쓰시는데 안경을 벗으시니 날카로운 모습이 조금 보이네요~

이 친구는 정해준이라는 친구입니다. 소학교회에 다니고 재민이와 같은 나이인 중학교 1학년 14살!

재민이가 큰 건지.. 소학교회 중학교 1,2학년 친구들이 재민이에게 형이라 부르더라구요 하하~

Ps.. 우리 소목사님 먹방사진 Good!

재경~ 재민~ 물도 많이 마셨는데 ...

라면 배는 따로 있으니 라면도 맛있게!!

저녁 캠프파이어 손전도사님 주최로 했습니다.

그 전에 불 앞에서 함께 기도한 후 맛있는 염통꼬치도 먹고 새우도 구워먹고 닭꼬치도 구워먹었지요~

새우 구이 !!

정말 짧아서 아쉬웠던 2박3일 여름 수련회였습니다.

더 친해지고 싶었고 더 함께하고 싶었는데 말입니다..

실은 준비하는 과정에서나 가서 진행하는 모습 속에서 너무도 부족하여 부드럽지 못한 모습..

그리고 처음 만나보는 친구들과 어떻게 어우러져야 하는지, 어떻게 함께 이끌어 가야하는지

많이 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우리 성강교회 친구들과 더욱 친해질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은 만큼 영의 양식인 말씀도 많이 먹어서

영육간에 강건해진 수련회라 참 보람차고도 성취감이 넘쳤던 시간이었습니다.

사람마다 각자가 가진 그리스도의 계절이 있기에

우리는 한 사람 한 사람 존재 그 자체로 존중하여야 합니다.

존중하기가 어렵겠지만.. 우리는 그래도 존중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언제 그 사람에게 하나님이 역사하실런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리는 그리스도를 따라 가는

예수님의 제자이기 때문입니다,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백성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서로 서로 더 사랑하고 더 칭찬하고 더 존중하여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교회가 되도록 더 기도하고 찬양하고 예배합시다.

다녀오느라 너무도 고생했고 ^^

앞으로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시간 감사로 누립시다!

사랑합니다♥